조용한 사무실이나 회의 중에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울려 퍼져 민망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배에서 나는 이 소리를 전문 의학 용어로 장음이라고 부릅니다. 장음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1분에 5회에서 34회 정도 꼬르륵 또는 졸졸 흐르는 듯한 작은 소리로 들리는 것이 정상적인 신체의 반응입니다.장음은 장이 정상적으로 운동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즉, 장이 건강하게 운동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인 것입니다. 특히 장음은 배가 고플 때나 배가 부를 때 자주 발생합니다. 배고플 때 소리가 나는 과학적 원리연동 운동의 시작배가 고프면 우리 뇌는 위에 신호를 보내어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합니다. 이는 주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촉발됩니다. 그렐린은 배고픔을 유발하고, 위와 장의 운동을 ..